산업 기업

블루에어, ‘맑은 공기 아이 사랑’ 캠페인 실시





세계적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블루에어가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이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고자 ‘맑은 공기 아이 사랑(Clean Air For Childre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유니세프 보고서에 따르면 해마다 전세계의 유아 60만 명이 대기오염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실내 공기가 외부 공기에 비해 평균 2배에서 5배, 최대는 100배 이상 오염되었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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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 아이 사랑’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보육시설에서 깨끗한 공기를 호흡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를 기증하는 캠페인이다. 공기청정기가 필요한 곳에 기증하기 위해서 지원자들의 참가로 진행되며, 6일부터 3주간 블루에어 공식 페이스북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하고 싶은 보육시설과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그 중 10곳을 선정하여 블루에어 공기청정기를 기증할 예정이다.

올해로 설립 20년을 맞은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블루에어는 ‘깨끗한 공기를 호흡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라는 기업 설립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공기 중 오염 물질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중국에서는 소아병동, 인도에서는 학교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하여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블루에어 공기청정기는 특허 받은 ‘헤파 사일런트’ 필터 기술로 담배 연기, 미세 먼지, 매연 등 각종 공기오염원을 정화하는 공기청정기 성능에 대한 지수를 나타내는 ‘청정공기공급률 (CADR)’에서 업계 최고 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다.

조나스 홀스트 블루에어 해외사업 담당 이사는 “한국에서도 ‘맑은 공기 아이 사랑’ 캠페인을 진행해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것이 인간의 기본 권리라는 블루에어의 철학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블루에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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