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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우승 노리는 두산베어스, 올시즌 캐치프레이즈는

WINNING TEAM DOOSAN 2017! V6로 확정

지난해 11월 경남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NC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두산 선수들이 샴페인 샤워를 하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지난해 11월 경남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NC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두산 선수들이 샴페인 샤워를 하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WINNING TEAM DOOSAN 2017! V6’로 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구단과 선수 그리고 팬의 단합을 뜻하는 ‘TEAM DOOSA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는데 이에 더해 좀 더 강한 팀으로 거듭나자는 의미에서 ‘WINNING’이라는 단어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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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에는 역대 6번째로 한국시리즈를 제패하자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두산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하며 최고의 강팀으로 우뚝 선 상태다.

한편, 두산은 지난해 ‘High Five! TEAM DOOSAN 2016!’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바 있다. 팀 모두가 하나가 돼 다섯 번째 정상을 노린다는 의미를 손뼉 인사(하이파이브)에 담아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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