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학생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자사업기숙사(BTL)를 완공하고 6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기숙사는 ‘나래관’이란 명칭으로 불리우며 9층 규모로 사업비 161억8,500만원이 투입됐다. 나래관 설립으로 한경대는 호연관 등 총 5개 기숙사를 운영하게 됐다. 나래관의 수용인원은 총 602명으로, 기존 기숙사의 874명의 인원과 합친다면 모두 1,476명의 재학생이 기숙사를 이용하게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