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모닝브리핑]대신증권 “한국 증시 장기 숙성 중…저평가 매력 1·4분기 이후 부각될 것”

-한국증시 P/E는 9.54배로 선진시장(16.78배)과 신흥시장(12.19배)대비 격차가 확대중

-한국시장의 선진시장 대비 상대 P/E는 0.57배로 최근 10년간 저점(2015년 6월 0.58배, 2013년 6월 0.57배) 수준까지 하락


-신흥시장 대비 상대 P/E는 0.78배. 지난 2015년 5월 저점이었던 0.81배를 하회(2013년 5월 상대 P/E는 0.76배)

-실적 컨센서스 상향조정에도 주가는 부진하여 한국시장 상대 밸류에이션 하락


-높은 이익모멘텀에도 KOSPI는 연초 이후 2.6% 상승에 머무르며 선진시장(+5.6%)과 신흥시장(+8.0%) 대비 부진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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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실적 예상)의 상승에도 P(주가)가 오르지 않으면서 한국시장의 상대 P/E 하락 지속-1분기 실적시즌 이후 저평가 매력 부각될 수 있을 것

-KOSPI 이익수정비율은 전월대비 12.7%p 하락하며 -0.2% 기록. 2016년 12월 6일 이후 3개월 만에 (-)로 전환

-실적 하향추정치수가 많아짐에 따라 향후 실적 하향조정 가능성 나타나기 시작. 실적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KOSPI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기는 어려운 시점

- 1분기 실적시즌 이후 KOSPI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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