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동아대, 강제동원 학술연구에 머리 맞댄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과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학술연구 증진과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사진제공=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과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학술연구 증진과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사진제공=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김용봉)은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원장 신태갑)과 함께 최근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는 두 기관의 학술연구 증진과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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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에 따라 두 기관은 △국·내외 강제동원 관련 공동조사 및 연구 상호 협력 △강제동원관련 학술 연구에 필요한 자료 공유 △학술 연구 사업에 필요한 예산·인력·기타 자원 제공 △심포지엄·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상호 협력한다. 김용봉 이사장은 “재단의 연구·기획·추진력과 석당학술원의 연구 동력을 십분 활용한다면 강제동원 연구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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