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칠곡군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

경북 칠곡군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6년 사회적 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평가는 사회적 기업 발전에 공헌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해 기업 성장 동력과 활성화 기반을 구축해 취약계층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시행해 왔다. 칠곡군은 그동안 신규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 모델 발굴사업을 추진하면서 1,445개 법인을 전수조사해 2개 회사를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하고 잠재력을 갖춘 3개 법인을 집중해서 육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워크숍과 마케팅클리닉을 운영하는 한편,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작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브랜드(아기채소)를 개발했고,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해 청년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해 일정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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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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