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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윤채성, 촬영장 뒷모습 공개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연기”

‘다시 첫사랑’ 윤채성, 촬영장 뒷모습 공개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연기”‘다시 첫사랑’ 윤채성, 촬영장 뒷모습 공개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연기”




윤채성이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 차덕배(정한용)와 윤화란(조은숙)의 아들이자 차도윤(김승수)의 이복동생인 허당기 가득한 철부지 ‘자뻑 금수저’ 차태윤 역을 맡은 윤채성이 촬영장에서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윤채성의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윤채성은 극중 큰 어머니로 나오는 선배 배우 김보미(말순 역)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거나, 극 중 껄끄러운 본처와 후처 사이인 김보미와 조은숙에게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 중간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자 장난기 가득한 눈빛을 보이는 가 하면, 183cm의 큰 키로 인해 여성 스태프가 힘들어할 것을 배려해 허리를 굽혀 키를 낮추거나, 간이 의자에 앉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백민희(왕빛나 분)의 필사적인 방해 속에서 가온(최승훈 분)을 찾으려는 이하진(명세빈 분)과 차도윤(김승수 분)의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실제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가득한 촬영 현장의 모습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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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성은 “처음엔 선배님들께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됐다. 촬영장에서 작은 부분이라도 수시로 자문을 구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많이 예뻐해 주신다. 첫 지상파 드라마 출연이라 부담감이 컸는데, 선배님들, 스탭분들 덕분에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연기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료 배우들과 두루 어울리는 친근함으로 촬영장 곳곳에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배우 윤채성이 열연하고 있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오늘 저녁 7시 50분, 71회를 시청할 수 있다.

[출처=51k]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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