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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WBC 경기로 결방 “야구한테 냉부가 지다니”

‘냉장고를 부탁해’ WBC 경기로 결방 “야구한테 냉부가 지다니”‘냉장고를 부탁해’ WBC 경기로 결방 “야구한테 냉부가 지다니”




‘냉장고를 부탁해’가 WBC의 경기로 인해 결방돼 시청자들이 아쉬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6일 JTBC는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 편성 시간대에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2017 개막전’으로 한국야구 대표팀과 이스라엘과의 경기를 편성했다.

제작진이 ‘냉부’ 결방에 대한 사전 예고 없이 야구 경기를 내보낸 가운데 한국이 이스라엘에게 1대2로 패하자 ‘냉부’ 홈페이지에 네티즌들의 항의가 폭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월요일 유일한 낙인데, 야구 1라운드 탈락을 보기 위해 왜 ‘냉부’를 포기해야 하느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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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종이*람은 “내가 1라운드 탈락을 보기위해 냉부를 왜 포기해야 하는데!”, rhdw****는 “야구따위한테 냉부가 지다니 하 짱난다”, gg34**는 “아놔.... 결방.... 월요일 퇴근하고 유일한 낙인데”, 박*훈은 “하... 본방 볼 시간 없어서 다시 보기 하려는데 안 나온 이유가 야구 따위 때문이라니”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제2의 전성기 스타 냉장고 1탄’으로 최민용, 윤정수의 냉장고를 공개중이다. 지난 주 최민용의 한약재를 비롯한 건강식품으로 가득한 냉장고 공개에 이어 이번 주에는 윤정수의 냉장고가 공개될 것이 기대됐으나 결방으로 다음 주에 진행된다.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홈페이지 캡처]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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