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심상정 “나는 2초 김고은” 무릎 딱! “전원책 예언 속 인물이 바로 나”

‘썰전’에 예고편에 등장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김고은이 나와 비슷하지 않나”라고 묻자 유시민이 “2초 닮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 9일 JTBC ‘썰전’ 홈페이지에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출연하는 209회 예고편이 올라왔다.

게재된 예고편 속에서 MC 김구라는 “인터넷에는 ‘정치계의 김고은’이라는 말이 있다. 외모가 진짜 비슷하다”라고 심상정 대표에게 말하자 그녀는 “솔직히 조금 비슷하지 않나”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2초 닮았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썰전’ 심상정 대표는 “그동안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전 스트라다무스’ 인 것을 봤다.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하던 사람이 앞으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한 예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그 방송을 보면서 무릎을 탁 치셨군요”라고 대답했다.

‘썰전’ 심상정은 “그렇다. 틀림없이 나를 염두 해 두고 한 말일 것이다. 그 예언을 실현하기 위해 내가 열심히 뛰고 있다”라고 호언장담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출연하는 JTBC ‘썰전’ 209회는 9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된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