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해외 수주는 3조4,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연간으로 중동의 대형안건은 상반기에 집중돼 있는데 UAE POC(30억불), 바레인 밥코(50억불), 오만 두쿰(60억불)으로 정유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현안 프로젝트는 대거 정리됐다”며 “사우디 PP12는 상반기 내 PAC(예비공증서) 신청 예정이며 쿠웨이트 와라는 PAC를 신청한 상태이고 사우디 라빅2 CP3&4와 쿠웨이트 tank farm은 상반기 내 공사 완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일부분 공사 완료가 이뤄져 상반기 완공 가시성이 높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