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지난 9일 Mnet은 “‘프로듀스101 시즌2’가 현재 방송 중인 ‘고등래퍼’ 후속으로 오는 4월7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고 전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국내 최다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는 아시아의 별이자 국내 최고의 솔로가수 보아가 국민프로듀서 대표로 출연해 활약하며 보아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을 대신해 연습생에게 평가 과제를 전달하고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대표이자 메신저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연출하는 안준영 PD는 “시즌2를 빛낼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역대급 규모의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 이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며 “K-POP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아이콘이 될 대한민국 대표 보이그룹의 탄생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힙통령’ 장문복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는 101명 남자 연습생들의 무대가 첫 방영 된다.
방송에서 남자 연습생들은 프로그램 주제곡 ‘나야 나’를 열창했으며 특히 이 가운데 교복차림에 장발을 휘날리는 장문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힙합 대통령’ 장문복은 엔딩신에서 입술을 지그시 깨물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표정을 보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과거 장문복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독특한 속사포랩을 선보이며 ‘힙합 대통령’ 별명을 얻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