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2’의 이준기가 ‘바니바니’와의 통화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화제다.
11일 방송된 ‘내 귀에 캔디2’에 출연한 이준기는 캔디 ‘바니바니’와의 통화를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첫 통화에 실패하자 발을 구르며 “연애하는 것 같다”고 쑥쓰러워한 이준기는 이어 그녀의 손을 보고는 “귀엽게 생겼다”고 말하는 가 하면 “진짜 좋은 곳은 사랑하는 남자와 같이 오려고 남겨뒀다”는 바니바니에게 “사랑할 남자도 있지 않냐”며 “두오모 같이 올라오자”라고 프러포즈를 전해 많은 여성 시청자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어 전화를 끊은 이후에도 “느낌 좋은데?”라며 설레는 감정을 숨기지 않은 이준기는 제작진에게 “진짜 이 통화를 1달 이상 한다면 연애 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내 귀에 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