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시 올해 농산업분야에 593억원 투자

경북 상주시가 쌀 산업을 육성하고 첨단 ICT 시설원예육성, 신품종 고품질 과수 산업을 위한 정예농업인력 양성을 통한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농업정책분야에 593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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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올해 농업정책 16개 분야, 농업인력 및 귀농·귀촌 육성 23개, 식량 산업 육성 40개, 친환경농업 20개, 첨단원예특작 25개 사업 등 모두 124개 분야에 투자해 농업 고부가 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확충하고 소득 안전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시장개방에 대응해 과수 산업 생산기반구축 지원사업에 84억원, 농업재해 등에 대비한 농업경영 안정시스템 강화사업에 229억원, 쌀 관세화에 대비하고 품질향상과 비용절감을 통한 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03억원을 투자하고 친환경 농업 실천기반 조성에 56억원을 지원하는 등 농업을 지역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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