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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데일리까사' 인천·수원점 오픈

데일리까사 인천 작전점 전경. /사진제공=까사미아데일리까사 인천 작전점 전경. /사진제공=까사미아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는 실용성을 강조한 홈퍼니싱 브랜드 ‘데일리까사’를 인천 작전동과 수원 영통에 각각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고가 브랜드로 인식되는 까사미아가 중저가 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전략으로 보인다.


데일리까사 매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생활소품과 까사미아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까사온(casa on)’ 가구를 구매할 수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합리적 가격의 홈퍼니싱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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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작전점에 들어선 데일리까사 작전점은 인천 서구·계양구·부평구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세련된 홈퍼니싱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약 738㎡ 규모의 작전점은 소형가구·베딩·키즈존 등 5개 존으로 꾸며졌다.

약 759㎡ 규모의 영통점은 생활소품과 다양한 가구로 공간이 채워졌다. 인구밀집지역에 속하는 수원 영통구, 화성 동탄신도시, 용인 흥덕지구 등과 가까워 수도권 남부지역의 중심 매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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