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검사 복귀 지성, 드디어!! 통쾌한 반격 고구마 전개 시작되나요~? “넌 끝났어.”드라마 ‘피고인’ 지성이 검사로 복귀하면서 제대로 된 반격 시작을 알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6회 방송에서는 무죄를 받고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검사로 복귀한 박정우(지성)의 모습이 방송됐다.
‘피고인’ 정우는 자신을 도우려다 죽임을 당한 이성규(김민석)의 자백을 헛되지 않게 하려고 성규의 범행을 인정하고 살인자 누명을 벗게 됐다.
두 달 뒤, 차민호(엄기준)는 세상을 떠난 차영운(장광)을 대신해 회장으로 취임했고, 정우는 검사의 신분으로 취임식에 함께했다.
더 이상 아무런 걸림돌 없다는 듯 정우는 여유로운 태도로 이죽거리는 민호의 모습을 지켜보며 마지막 전면전 시작을 알렸다.
‘피고인’에서 검사로 복귀한 정우는 민호의 가까운 주변 인물들부터 뒤흔들어 증거를 찾아 나섰으며 민호의 수행비서를 한편으로 만들어 정보를 수집했다.
또한, 신철식(조재윤)과 함께 김석(오승훈)을 추격, 그를 붙잡아 제니퍼 리(오연아)의 시체가 숨겨진 곳을 찾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차민호의 죗값을 치르게 할 일만 남은 것. 오랜 우정을 저버리고 배신한 강준혁(오창석)을 향한 선전포고를 전했다.
‘피고인’ 엔딩은 엄기준을 향한 지성의 통쾌한 한 방으로 마무리됐다.
엄기준에게 지성은 “내가 두 달 동안 뭐했을 것 같아. 넌 끝났어. 차민호”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대사와 눈빛을 던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드라마 ‘피고인’이 종영까지 2회 방송을 남겨둔 가운데, 지성은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성이 살인죄를 벗고 검사로 복귀한 ‘피고인’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오늘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회의 시청률은 25.4%로 집계됐으며 ‘피고인’은 지난 방송분(25.6%)보다 시청률이 0.2%P 하락했지만 동 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