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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유안타 “코스피 새로운 상승 추세 시작됐다”

-코스피 이틀째 신고가를 경신. 탄핵 인용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외국인 매수세, 삼성그룹주들의 강세, 시중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주들의 강세가 배경.

-코스피는 2016년 초 이후 큰 채널을 형성하면서 지금까지 상승세를 이어옴.

-작년 2월 저점과 트럼프 대통령 당선일인 11월 9일 저점을 연결한 추세선은 4월과 8월 고점대를 연결한 추세대선과 평행하게 형성됨.


-최근 추세대선은 약 2,150포인트로 현재 주가 수준인 2,133.78포인트와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하고 있음. 따라서 추가 상승 가능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나올 수 도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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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1~2월 조정 과정에서 2,060pt 수준에 위치한 이전 고점대 저항을 돌파한 가운데 약 2개월에 걸쳐 안착 확인 과정을 거침

-지난 2014년과 2015년 일시적으로 전고점 돌파할 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2,060pt 수준은 새로운 상승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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