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로비에서 ‘2017년 희망 취업 박람회’를 연다. 이날 구인업체로 참여하는 기업은 삼영전자공업, 레노레이, 베터리스트 등 40곳이다. 이날 면접을 통해 1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시는 이날 박람회에 9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시는 미처 사진을 준비해 오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서는 이력서용 반명함판 사진을 무료로 찍어 주는 이벤트를 연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