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전기차도 홈쇼핑에서 렌탈하세요

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전기차 렌탈 특집방송 진행



롯데홈쇼핑이 19일 오후 7시 25분부터 총 60분 간 홈쇼핑 업계 최초로 친환경 전기차 렌탈 특집방송을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상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BMW 1시리즈’, ‘LG트롬 스타일러’, 3,00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도 증정한다.


이 방송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i’와 르노삼성의 ‘SM3 ZE SE’, 독일 유명 자동차 브랜드인 BMW사의 ‘i3’ 총 3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아이오닉i’은 보조금을 고려하면 2,600만원까지 절감된 비용에서 48개월 기준 월 16만원의 렌탈비용(보조금 제외 선납금 30%, 서울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BMW i3도 보조금을 제외한 월 48만8,000원의 렌탈비용(보조금 제외 선납금 30%, 서울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 15일 국내 첫 1호 매장 오픈과 함께 곧 출시 예정인 ‘테슬라’, ‘GM볼트’ 렌탈도 당일 방송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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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측은 “장기불황으로 경제성과 편리성을 갖춘 렌터카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는 데다 지난 해 국내 렌터카 시장이 14.7% 성장하고, 최근 3년 동안 롯데홈쇼핑 렌터카 방송주문 건수가 연평균 20% 이상 증가하는 등 고객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특집을 마련했다”며 “또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차 인프라 확충, 환경부의 국고보조금, 지역별 보조금 지원 등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업계 최초로 국내·외 유명 전기차들을 단독으로 편성하고, 출시 예정 전기차 모델들도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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