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생물자산평가손실은 올 1·4분기에는 평가이익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생계 시세 회복세가 뚜렷하다”며 “1~2월 평균 생계 가격은 1kg당 1,919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소비 회복이 가속화된 2월 가격은 1kg당 2,310원까지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14년 말 미국 원종계 수입 금지, 지난해 폭염 및 조류독감 영향에 따른 육계 공급과잉 해소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지난해 4·4분기에 대거 반영됐던 생물자산평가손실은 시세 회복에 따라 올 1·4분기에 평가이익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