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산업
바이오
한독·국립암센터 신약 개발 MOU
입력2017.03.18 07:00:00
수정
2017.03.18 07:00:00
한독이 항암신약개발사업단 주관연구기관인 국립암센터와 손잡고 ‘Pan-TRK 저해 항암 신약’을 공동개발한다고 15일 밝혔다. Pan-TRK 저해 항암 신약은 암을 유발하는 TRK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갑상선암·유두암·담관암·대장암 등을 치료한다. 한독은 내년 임상시험을 목표로 항암신약개발사업단·CMG제약 등과 신약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김철준(왼쪽) 한독 사장과 김인철 보건복지부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장이 지난 8일 경기도 고양시 마두동 국립암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
- 이지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