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 기대와의 괴리는 중국 제과 부문으로 중국 제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할 것”이라며 “제과시장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른 춘절 효과도 1분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국내 시장과 베트남 등의 매출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심 연구원은 “국내 제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할 것”이라며 “베트남 제과 매출은 신제품 판매 호조로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러시아는 부정적 환율 효과가 제거되면서 매출 순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