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거대한 오각형 형태의 다섯 개 스테이지와 화려한 특수효과를 선보이며 컨셉추얼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 스타디움은 2015년 2회부터는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스페이스 서커스’라는 메인 테마를 발표하며 더 화려해진 특수효과와 음악으로 전석 매진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6년 역시 스타디움에서는 '신화'라는 주제와 함께 신비스럽고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관객 참여 형 요소들을 공연 곳곳에 배치하여 관객과 하나가 되는 공연을 연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올 해 2017년에는 '위대한 여정-The Grand Voyage'이라는 메인 테마와 함께 스타디움의 마스코트인 거대한 빛의 인형인 둔두(DUNDU)의 퍼포먼스와 LED 라이팅 쇼, 불꽃놀이를 비롯하여 전년도에는 경험하지 못하였던 새로운 퍼포먼스와 관객 참여형 LED 라이팅 쇼 등 더욱 화려해진 연출과 특수효과로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
2017년 스타디움을 빛낼 라인업과 프로그램은 추후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3월 20일부터 스타디움의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된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