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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앤컴퍼니, 화재로 생산 일부 중단

코스닥 상장사인 우노앤컴퍼니(114630)가 화재로 인해 일부 생산시설 가동을 중단한다고 20일 공시했다.


가동이 중단되는 시설은 PVC·브레이드 제품 생산 공정으로, 이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158억7,770만원이었다. 전체 매출의 40.71%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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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방사기계장치에서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수리를 진행 중이며 당사는 재산 손실을 담보하는 재산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다”고 밝혔다. 생산 재개 시점은 화재 원인 조사와 피해 산정 등을 거쳐 향후 공시할 예정이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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