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인도네시아 채널 ‘SBS-in’ 개국 설명회와 ‘SBS-in’ 대표 프로그램 ‘스타일 팔로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모델 강승현이 질의응답에 응하고 있다/사진=문경민 기자20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in’ 대표 프로그램 ‘스타일 팔로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소녀시대 수영, 모델 강승현 등이 참석했다.
오는 4월 22일 방송 예정인 ‘스타일 팔로우’는 SBS가 공중파 최초로 패션뷰티 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내민 프로그램이다. 소녀시대 수영과 모델 강승현이 메일 MC로 합류해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가감 없이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일 팔로우’는 스튜디오에서 뷰티 정보만 정하는 정적인 정보쇼가 아니라 이동식 스튜디오인 ‘스타일 버스’를 타고 매회 스타셀럽의 스타일을 팔로우하는 현장토크쇼 형식이다.
이날 강승현은 “손담비를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싶다”며 “정말 패션에 관심이 많다. 수영씨도 같이 친한 분이라 초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수영 또한 “얼마 전에 손담비 언니네 집에 놀러 갔었는데 옷장이 정말 탐나더라. 나도 패션을 좋아하는데 아직 언니한테는 안되는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수영은 소녀시대 티파니를, 강승현은 이수혁을 말하기도 했다.
한편 4월 22일 방송을 앞둔 ‘스타일 팔로우’의 첫 회 스타셀럽은 2MC인 수영과 강승현이다. 두 사람은 24시 셀프 카메라를 통해 ‘민낯라이프’도 공개한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