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SBS 등 지상파, JTBC·MBN·TV조선·채널A 등 종합편성 채널, YTN 등 케이블 채널도 박 전 대통령 검찰 소환 장면을 생중계로 담는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청사 정문에 설치된 포토라인 앞에 서서 대국민 메시지를 밝힌다.
조사는 특수1부 이원석(48·사법연수원 27기)·형사8부 한웅재 부장검사(47· 28기)가 담당하며 밤 늦게까지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사무실이 있는 10층 1001호에서 조사를 받게 된다. 이 조사실에는 탁자 1개, 소파 2개가 있어 조사 중간에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