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과 박성훈이 열애를 인정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 21일 배우 류현경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지난해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좋은 동료 관계로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성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류현경과 박성훈은 지난해 연극 ‘올모스트 메인’ 1차 팀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까워진 후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박성훈은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모범생들’, ‘유도소년’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질투의 화신‘에서 차 비서 역을 맡았다.
한편, 경상남도 마산 출신 류현경은 1983년 3월 10일에 태어났으며,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경은 1996년 SBS 설날특집극 <곰탕>을 통해 데뷔했고, 현재 프레인TPC 소속 연기자로 활동하는 중이다.
과거 인터뷰에서 류현경은 “초등학교 때 서태지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연기자의 꿈을 꾸게 됐다. 이후 연기학원에서 연기를 시작하였고, 초등학교 6학년 때인 김혜수의 아역으로 데뷔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류현경은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게 되면서 다작 배우인 이경영을 빗대 ‘여자 이경영’이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진=SBS, 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