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제일약품(002620)이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제일약품은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된다. 투자부문은 제일파마홀딩스(가칭)로 변경 상장하고 사업부문은 제일약품으로 재상장할 계획이다.신설되는 제일약품은 의약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2,954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