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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리도카인, 중국 광저우 미용박람회서 호평



㈜제노스는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17 중국 광저우 미용박람회에 참가, 히알루론산 필러 ‘모나리자 리도카인’을 선보이며 많은 방문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광저우 미용박람회는 중국 미용 시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전시회로, 이번 박람회에는 총 35개국의 화장품과 미용용품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박람회에서 소개된 모나리자 리도카인 필러는 히알루론산 필러에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첨가해 만들어진 필러 제품이다. 제노스의 순수 자체기술로 세균배양을 통해 고순도 히알루론산의 원료생산부터 필러 완제품에 이르는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구축해, 국제적 품질 규정과 기준에 따라 개발됐다.

제품은 '모나리자 리도카인 소프트', ‘모나리자 리도카인 마일드', '모나리자 리도카인 하드',’모나리자 리도카인 울트라’ 등 7종으로 구성, 얼굴 주름개선의 시술 목적 및 주름의 정도와 부위 별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모나리자 필러는 화학적 가교인 ‘BDDE’잔류량을 최소화 시켜 식품의약품 안전처와 유럽 CE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Hy-BRID 기술을 통해 필러의 이상적인 점탄성을 구현해 얼굴 부위 별로 자연스러운 필러 효과를 오랫동안 유지 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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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권 제노스 대표는 “이번 박람회 기관 동안 중국 바이어들로부터 모나리자 필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상품성을 확인한 자리”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모나리자 필러 제품의 수출에도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7 두바이 국제미용박람회(DUBAI DERMA 2017)와 AMWC 2017(세계안티에이징학회)에도 참가를 결정했다”라며, “국내에서도 빠른 시일 내 자사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해외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노스는 2004년 골이식재인 Bone graft OSTEON 국내 허가를 시작으로 국내 바이오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종합 조제분야의 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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