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지만, 한국인 체질에 꼭 맞는 음식은 아니다. 실제로 국내 성인의 75% 가량은 우유를 마신 뒤 복통과 설사를 경험하는 ‘유당불내증’이라는 보고도 있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유 대신 찾는 것이 바로 두유(豆乳)다. 두유는 우유와 마찬가지로 체내 칼슘 섭취를 도우면서도, 유당이 들어있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더불어 칼슘 외에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까지 풍부해 미량 영양소 합성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이에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에서는 100% 국내산 유기농 콩을 통째 갈아 만든 ‘뉴트리코어 유기농 두유’를 선보이고 있다.
뉴트리코어 두유는 국내산 햇 콩을 껍질까지 통으로 갈아 만든 분말형 제품이다. 콩을 통째로 갈아 그 분말을 담았기 때문에, 일반 착즙 두유와 비교해 영양소 함량이 훨씬 높다. 특히 콩 껍질과 배아까지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어 그 속에 담긴 100% 천연원료 비타민과 무기질 합성에도 유리하다.
아울러 뉴트리코어 유기농 두유는 100% 국산 콩 외에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그 어떤 합성첨가물도 넣지 않았다. 제품의 맛이나 생산성, 안정화를 위한 화학첨가물을 과감히 배제하고 사탕수수를 끓여 만든 유기농 빠넬라와 죽염만을 첨가해 자연적인 고소함과 달콤함을 살렸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비지가 발생하지 않는 두유 제조공정 및 전두유의 특성’ 연구자료에 따르면, 콩을 곱게 갈아 마시면 착즙 대비 최대 3배 이상 많은 영양분을 함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뉴트리코어 두유는 바쁜 직장인들의 아침식사대용이나 입맛 없는 임산부와 아이들의 식사대용식으로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뉴트리코어 유기농 두유는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