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와 가수 아이유의 광고 촬영 현장을 포착한 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돼 화제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유인나와 아이유는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한 자동차 광고를 촬영했다. 두 사람은 11세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특히 함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종종 SNS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될 만큼 유인나와 아이유는 두터운 친분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동반 광고까지 한 적은 없었기에 이 소식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는 21일 “아이유인나 광고촬영현장”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 사진 속 유인나와 아이유는 동반 광고 촬영을 한다.
찬 바람이 많이 부는 초봄 날씨에도 유인나는 파스텔톤의 분홍색 라운드티에 핫팬츠를 입었으며, 아이유도 얇은 블라우스에 짧은 청바지를 입었다.
그러나 날씨와 상관없이 사진 속 두 사람은 연신 즐겁다는 듯이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촬영을 진행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유인나 보기 좋음”, “둘이 예능이나 하지 개꿀잼일 것 같은데”, “아이유 효과 대박. 친구까지 광고 동반 시켜주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정규4집 앨범에 수록된 음원 ‘밤편지’를 선공개하며, 4월 21일 앨범 전곡을 공개할 예정.
유인나는 지난 1월에 종영한 tvN드라마 ‘도깨비’에서 주연 ‘써니’로 활약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하고 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