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하이라이트 “자체적으로 결정 많이 해 어려움 없다”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새 출발을 하게 된 소감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하이라이트’라는 새 이름으로 나선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비스트’라는 이름을 버리고 ‘하이라이트’로 새로 시작하는 것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양요섭은 “큰 대기업을 그만 두고 나와서 꿈을 위해 창업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용준형은 “전 회사에서도 많은 분들이 일해 주셨지만 그 전체도 자체적으로 결정을 많이 했다”며 “그래서 지금도 큰 어려움은 없다. 돈을 쓰더라도 저희 돈을 쓰기 때문에 아껴 쓰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그룹 하이라이트는 지난 20일 첫 미니앨범 ‘CAN YOU FEEL IT?’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는 음원 공개 후 각종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MBC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