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엘페이 “음파로 간편결제” … 내달 롯데슈퍼서 시범운영

롯데멤버스의 간편결제 서비스 L.pay(이하 엘페이)가 국내 간편결제 업계 최초로 소리를 통한 결제 방식을 도입한다. ★본지 3월 15일자 참조.


롯데멤버스는 엘페이에 ‘비가청 음파결제’을 도입하고 오는 4월부터 롯데슈퍼에서 시범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방식은 사람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음파를 통해 스마트폰과 결제 단말기 간 결제에 필요한 정보를 전송하는 것이 핵심이다. 음파결제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먼저 본인 인증후, 엘페이 결제를 선택하고 POS(포스)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별도의 절차가 필요 없이 바로 결제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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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롯데멤버스는 4월 중으로 결제 시 본인 인증 수단으로 패스워드 입력과 더불어 지문인증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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