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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피고인’ 포상휴가에서 생일파티! 오키나와 갔나요? 화기애애한 모습

엄기준 ‘피고인’ 포상휴가에서 생일파티! 오키나와 갔나요? 화기애애한 모습엄기준 ‘피고인’ 포상휴가에서 생일파티! 오키나와 갔나요? 화기애애한 모습




엄기준이 ‘피고인’ 포상 휴가지에서 생일을 맞은 사진이 공개됐다.


월화 드라마 ‘피고인’ 이상민 PD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고인#포상휴가#종방연#엄기준 형#생일축하#오키나와”란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재밌게 즐기고 올게요!!”란 글도 덧붙였으며 사진 속 배우들과 제작진은 엄기준을 위해 케이크를 놓고 생일 파티를 하고 있다.

‘피고인’ 팀은 포상 휴가차 일본 오키나와로 떠났으며 이날 생일을 맞이한 엄기준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피고인’은 20%를 훌쩍 넘는 높은 시청률로 인기리에 종영한 만큼 화기애애한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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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엄기준은 ‘피고인’에서 악인 차민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엄기준을 비롯해 지성, 소녀시대 유리, 엄현경 등 ‘피고인’ 배우들은 지난 22일 일본 오키나와로 ‘피고인’ 포상휴가를 떠났다.

한편, 지난 21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연출 조영광 정동윤, 극본 최수진 최창환) 종영 소감 영상에서 엄기준은 시청자들에 대한 무한한 감사는 물론 못내 아쉬운 소감을 남겼다.

배우 엄기준은 “안녕하십니까. 저는 ‘피고인’에서 ‘차선호’와 ‘차민호’ 역할을 맡은 엄기준입니다. 반갑습니다. 저희 ‘피고인’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좀 더 욕을 먹을 수 있는 악역이 되고 싶었는데, 마지막에는 좋게 만들어 주셨네요.(웃음)”라며 마지막까지 절대 악인답게 ‘더 욕을 먹을 수 있는 악역’이 되고 싶었다는 마음을 전했다.

[사진=이상민 PD 인스타그램]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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