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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일꾼들' 심형탁, ‘트랜스포머급’ 메이크오버에 절친 이시언 속였다

배우 심형탁이 ‘독한 일꾼들’에서 파격적인 분장으로 절친 이시언을 속여 넘겼다.

/사진=KBS/사진=KBS




KBS2TV ‘독한 일꾼들’은 출연자들이 연예인으로서의 특권을 버리고, 다른 사람으로 변장하여 위장 취업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직업 탐구 버라이어티다.




분장에 앞서 스님이 되고 싶다고 밝혔던 심형탁은 “우사인볼트 같은 스포츠맨”, “새가 되어 훨훨 날아가고 싶다”는 등, 핵폭탄급 발언으로 제작진을 어이없게 했다. 덧붙여, “실제로 동물로 변하진 않겠죠?”라는 4차원 수준을 넘어선 16차원 질문으로 주위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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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트랜스포머급’ 메이크오버에 도전한 심형탁은, ‘나혼자산다’에서 활약 중인 이시언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180도 달라진 모습에 절친 이시언 마저도 심형탁의 정체를 눈치 채지 못했을 정도. 이후 심형탁의 정체를 알게 된 이시언은 충격에 휩싸였다는데…

과연 이시언을 기절초풍하게 만든 심형탁은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까? 심형탁의 블록버스터급 체인지의 결과는 3월 30일 목요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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