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흡연’혐의로 기소된 차주혁의 과거 사생활이 새삼 화제다.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한 차주혁은 당시 성폭행 논란과 미성년자 음주 논란에 휩싸여 그룹에서 탈퇴한 바 있다.
온라인에서는 차주혁이 미성년자 시절 주점에서 양복을 차려입고, 술이 잔뜩 올려진 테이블 위에 발을 올리고 찍은 사진이 공개되어 많은 파문이 인 바 있는데, 당시 성폭행 가해 논란까지 겹치면서 결국 2011년 팀을 탈퇴한 것이다.
이후 열혈강호에서 차주혁으로 이름을 개명한 그는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으나 24일 대마혐의와 마약류 밀반입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한편 차주혁은 지난해 3월 자신의 차 안에서 대마초를 흡연했으며, 그해 8월 캐나다로 마약 밀반출을 시도하다가 벤쿠버 공항 보안요원에게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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