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홍준표 "보수의 위기보다 보수 대표의 위기"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상남도 지사가 지난 25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당부하고 있다./연합뉴스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상남도 지사가 지난 25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당부하고 있다./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후보인 홍준표 경남지사가 “보수의 위기라기보다 보수의 대표로 뽑은 사람의 위기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26일 KBS TV토론회에서 “우리가 뽑은 대표가 부끄럽게 됐다. 국민의 압도적인 다수가 탄핵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관련기사



이어 그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국가 발전에 헌신해온 그룹이 대한민국 우파 집단이다”며 “그런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소홀해지면서 위기가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