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6일 최고급 밴 ‘쏠라티 리무진’의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쏠라티 리무진은 현대차가 2015년 출시한 미니 버스 쏠라티의 최고사양 버전이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최고급 천연가죽 시트를 탑재하고 바닥은 고급 요트에 들어가는 나무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모두 갖췄다. 특히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장착된 ‘스마트 글래스’는 완벽하게 공간을 분리해 독립성을 보장한다. 쏠라티 리무진의 실제 차량은 ‘2017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