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아임닭이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HMR(가정간편식) 기획전에서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고공행진 중이라고 밝혔다.
아임닭은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가정간편식 기획전에 참가 중이다. 롯데백화점이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CJ제일제당,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운영하는 키친스토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아임닭은 이번 기획전에서 닭가슴살 프랑크 소시지 2종과 쉐프 메이드 닭가슴살 3종, 육포 2종을 선보이며 행사 첫 날부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건강을 꼼꼼하게 챙기는 50~60대, 온 가족이 함께 먹을 건강한 식단 구성에 관심이 관심이 많은 젊은 주부 등 폭넓은 소비자층에서 호응을 얻었다.
제품을 시식한 고객들은 “그동안 먹어왔던 닭가슴살과 달리 정말 맛있다”, “닭가슴살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소시지 식감이 탱글탱글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간단하게 구워 반찬으로 해줬더니 아이들이 정말 잘 먹더라”, “어제 사서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또 사러 왔다”고 말하며 재구매하는 고객들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었다.
아임닭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 사흘간 당초 백화점 측에서 기대했던 매출의 2배 가까이를 기록했다”며 “어느 정도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건강한 제품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소비자들이 아임닭 제품을 선호하는 것을 볼 때 향후 오프라인 HMR시장 진입에 대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이어 “앞으로는 다이어트를 하는 젊은 연령대의 고객 뿐만 아니라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40대 이상의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