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과 주요선수들이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17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규리그 개막전은 31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리며 사상 처음으로 전 구단이 외국인투수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