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아마존웹서비스(AWS), ‘AWS 서밋 서울 2017’ 개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오는 4월19일과 20일 이틀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AWS서밋서울2017’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를 통한 비즈니스 재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를 조망하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산업별·기술별 80여개의 심도 깊은 강연이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본 행사장은 물론 행사장 곳곳에 위치한 30여개의 다양한 전시 부스와 각종 부대 행사, 실습 교육 세션인 부트캠프 등에는 총 5,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 비즈니스를 위한 재설계’ 라는 소주제로 진행되는 첫째 날은 산업별 비즈니스를 위한 행사로 구성된다. 제조·통신, 미디어, 커머스, 금융·핀테크, 게임 등 5개 산업별로 구성된 트랙에서 다양한 클라우드 전환 성공 사례를 실제 고객의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교육을 통한 AWS 슈퍼파워의 내재화’ 라는 소주제로 열리는 둘째 날 행사에서는 기술 담당자에게 맞춤화된 실질적인 기술 세션들을 들을 수 있다.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략 구현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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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에는 염동훈 AWS 코리아 대표가 , 둘째 날은 아드리안 콕크로프트 AWS 아키텍처 전략 담당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기조연설을 포함 총 80여 개가 진행되는 강연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롯데닷컴, 제주항공, IBK시스템, GS Shop, 엔씨소프트, 서강대학교 등 30여 곳에 달하는 다양한 AWS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어떻게 클라우드를 통해 비즈니스 및 기술 혁신을 이루었는지 사례를 공유한다.

관련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www.awssummi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권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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