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DTC 검사 정확성 높일 것"...와이디생명과학 'DTC솔루션'

신약개발 및 진단기업 와이디생명과학이 피부·비만·탈모 등과 관련된 유전자 검사 제품을 출시, 유전자 소비자 직접의뢰(DTC) 검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와이디생명과학은 △피부탄력·노화와 색소침착 등을 분석하는 피부 검사 △체질량지수·콜레스테롤·중성지방을 분석하는 비만 검사 △탈모·원형탈모 위험도, 모발 굵기를 분석하는 탈모 검사 △혈당, 혈압, 카페인 대사, 비타민C 흡수량을 분석하는 헬스케어 검사 등 다양한 영역의 DTC 검사 솔루션을 론칭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축적된 유전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타 경쟁사보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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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생명과학은 이미 치주질환 유전자 분석 서비스 ‘이지페리오’로 시장을 선점한 바 있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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