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은 재즈 알앤비뮤지션 Sam Ock의 고급스러운 얼반 재즈 음악 ‘Fallin’을 발표하며 주목받았던 프로듀싱 팀 포플레이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싱글 ‘Tell Me’를 오늘(28일) 정오에 깜짝 공개한다.
싱글 ‘Tell Me’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소녀의 감성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으로 계절과 어울리는 봄 시즌송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보컬과 더불어 코러스에도 참여한 송지은은 탄탄한 가창력과 특유의 사랑스럽고 달콤한 음색으로 감성적인 분위기의 곡에 매력을 더했다.
특히, 시크릿 데뷔 이후에도 꾸준히 솔로 활동을 해온 송지은은 2011년 ‘미친거니’, 2013년 ‘희망고문’ 등을 통해 실력파 여자 보컬리스트로의 입지를 굳혀왔으며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한 솔로곡 ‘예쁜 나이 25살’, 작년 9월 발매한 ‘바비돌’까지 솔로 여가수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해 오늘 정오에 공개될 신곡 ‘Tell Me’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활동과 더불어 배우로서도 인정받고 있는 송지은은 오는 4월 17일 첫방을 앞둔 OCN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다재다능한 끼를 인정받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