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28일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86만 6,000원에 거래되며 전일보다 1만 9,000원(-2.26%)내렸다. 네이버는 23일 이후 27일까지 내내 상승폭을 이어왔다.
개장 시 5,000원 하락에서 출발해 5,000~6,000원 하락을 오락가락했다. 10시를 기점으로 하락 폭은 만 원대로 커졌다.
네이버는 지난 20일 1,000억 원을 투자해 YG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로 올라서며 컨텐츠 확대 기대감을 높였고, 전 부사장이 문재인 캠프에 합류했다는 소식 때문에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기도 했다.
그러나 자율주행과 음성인식 등 다양한 인공지능(AI)사업 확대가 단기적으로 매출 기여 보다는 비용 증가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