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053800)은 28일 최근의 현저한 주가급등에 대해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서 기업의 실적과 본질가치 이외에 기준으로 투자하는 것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안랩은 전날 한국거래소가 시황변동에 대 한 조회공시 요구에 이 같이 답했다. 안랩은 20% 가까이 급등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10위에 진입했다. 이는 안랩 창업자인 안철수 국민의 당 전 대표가 전날 국민의 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광주, 전남, 제주에 이어 전북에서 승리하면서 대표적인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된 탓으로 보인다./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