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이날 오후 2시 24분 현재 전일보다 5.94% 오른 2만 5,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장중 한때 2만 6,1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매도에서 매수로 비중을 맞바꾸고 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정제마진과 화학제품 가격 모두에 관망심리가 작용하고 있다”며 “하지만 2분기 중반부터 성수기에 진입하고 2~3분기 중 신규로 가동되는 증설이 적어 제품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태양광 부문의 부진 부담이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지에 대해서는 예상이 엇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