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전 아나운서의 과감한 언행이 계속되고 있다.
28일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세월호 인양'발언으로 주요 포털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차지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세월호 불도저'발언 말고도 과거 정 전 아나운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김일성 찬양가"며 "북한이 5.18 사태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것을 명백한 증거로 증명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낸 바 있다.
특히 5.18민주화운동에 대해서는 날선 반응을 보인 정 전 아나운서는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관련 내용을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1958년생인 정 전 아나운서는 KBS 앵커를 지냈고 현재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로 있다.
[사진 = TV조선]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