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서대문구에 독립·국가 유공자가족 임대주택 들어선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나라사랑채’ 14가구 공급…4월3~10일 신청접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대문구와 공동으로 독립·국가유공자 가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나라사랑채’ 14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주택 매입을 담당하고 서대문구는 입주자를 모집·선정해 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나라사랑채는 서대문구 독립문로8길 30(천연동 87-2 외 5필지)에 지상 5층 건물로 전용면적 29~49㎡로 조성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4월 3~10일 서대문구 이메일(pys1690@sdm.go.kr)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www.i-sh.co.kr) 및 서대문구청 홈페이지(www.sdm.go.kr)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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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사회가 다변화되고 있는 만큼 자치구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자치구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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