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2017 파워브랜드 컴퍼니] 거노코퍼레이션 '망고스틴'

스와로브스키 큐빅 수놓은 토종 명품시계





여성 패션시계 브랜드 망고스틴(사진)은 거노코퍼레이션이 브랜드 론칭부터 제조까지 직접 진행하는 토종 브랜드다.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해외 수출국은 싱가폴, 중국, 홍콩, 캄보디아,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를 비롯해 독일, 아랍에미리트(UAE), 러시아, 불가리아 등 유럽, 중동 등지에서도 판매 중이다.

망고스틴은 서울시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하이서울(Hi-Seoul)’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시계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꼽히는 무브먼트는 일본 무브먼트를 사용했다. 스와로브스키 큐빅를 사용해 제품 외형에 화려함을 더했다.


선명한 색상을 사용해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살린 것도 특징이다. 망고스틴은 시리즈 제품별로 다양한 느낌이 나지만 모든 제품에는 브랜드 콘셉트인 진하고 선명한 색상으로 다른 시계와 차별점을 갖췄다. 강렬한 색상에 세련된 디자인이 더해져 캐주얼룩부터 오피스룩까지 다양한 코디에 포인트로 착용하기에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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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노코퍼레이션은 지난달 신제품 6종을 추가 출시하면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최근 국내 유명 스타들도 방송에서 해당 시계를 많이 착용하면서 이를 확인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신제품을 포함한 망고스틴 전 제품은 본사에서 직접 운영중인 ‘유로타임’ 공식쇼핑몰과 ‘유로타임’ 직영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개성을 드러내기 좋아하고 패션 아이템에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 성향에 따라 최근 시계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런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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