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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하석진-김동욱, 한 자리에..무슨 일?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하석진-김동욱이 한 자리에 있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MBC ‘자체발광 오피스’/사진=MBC ‘자체발광 오피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 박상훈)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다. 지난 4회 엔딩에서 서우진(하석진 분)은 은호원(고아성 분), 도기택(이동휘 분), 장강호(이호원 분)가 누군가의 입김으로 계약직으로 입사하게 됐다는 것을 알게 돼 ‘하우라인’ 영업마케팅본부에 한차례 폭풍이 불어 닥칠 것을 예감케 했다.


그런 가운데, ‘은장도’를 하우라인에 계약직으로 입사시킨 배후 인물 서현(김동욱 분)이 하우라인 건물 내에서 호원과 만나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또한 두 사람을 보며 못마땅해 하는 서우진 부장(하석진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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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 속 고아성과 김동욱은 마주보고 미소를 짓고 있다. 고아성은 빨간 서류철을 가슴에 꼭 껴안고 두 눈을 동그랗고 있는데, 그의 발그레해진 두 볼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하며 깨알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 김동욱은 훈훈한 건치미소로 고아성의 마음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마음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동욱이 하우라인까지 찾아온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이가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고아성의 상사인 하석진. 그는 웃음이 가득한 두 사람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하석진은 두 사람 사이에서 동공을 확장시킨 채 못마땅하다는 듯 레이저 눈빛을 쏘고 있어 과연 세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펼쳐질 예정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오늘(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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