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이 2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11회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인 이종흔(왼쪽부터)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과학상)와 경북대사대부중(교육상), 베트남 최초의 사회적기업인 코토의 지미 팸 대표(봉사상),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기술상)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수여했다. 재단 이사장인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류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창조적이고 헌신적으로 도전하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고(故) 박태준 창업주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06년 청암상을 제정한 후 총 35명에게 상금 67억원을 지급했다. /사진제공=포스코